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이탄 정거장 (문단 편집) == 역사 == 스프로울은 최초로 [[플래닛 크랙]]이 이루어진 [[토성]]의 위성인 [[타이탄(위성)|타이탄]]의 잔해를 토대로 세워진 우주도시이다. 작중에서 약 100만명에 가까운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. 이 지역은 초기에는 광업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작은 [[스페이스 콜로니|콜로니]]였다. 세월이 흐르면서 콜로니는 광업 이외에도 여러 이민자들과 다른 분야의 산업이 유입되었고, 초기 공업도시의 모습은 다양한 산업이 자리잡은 거점으로 바뀌게 된다. 전작의 [[이시무라 호]]가 규모가 비교적 작으며 채굴을 목적으로 전문가들이 파견되어 생활하는 공간이었으나, 스프로울은 일반인들이 거주하는 도시와 같은 곳이다. 그렇기 때문에 학교, 체육관, 상가, 병원, 지하철역과 같은 여러 공공/편의시설들이 갖추어져 있고 심지어 [[유니톨로지]]의 대형 교회도 세워져 있다. [[유니톨로지]] 교회는 이곳에서 일하던 소수의 광부들을 중심으로 생겨났으며, 스프로울 종교 문화의 대표주자로 발전하게 된다. 스프로울의 유니톨로지 교단은 시간이 흐르며 태양계에서 가장 거대한 교회를 세우게 될 만큼 세력을 키웠다. 우주에 건설된 도시임에도 무분별한 개발지역임을 반영한 것인지, 유리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우주공간과 곧바로 연결되는 구조와 같이 위험한 구역이 많다. 초반에 이벤트로 이러한 유리창이 깨졌을 때 이를 닫는 긴급 차단 장치가 묘사되어 있다. [* 유리창이 깨지는 순간 공기가 우주 공간으로 급속히 방출되는 연출과 함께 창틀 윗 부분에서 붉은 삼각형 모양 패널이 튀어나온다, 이것을 쏘면 창틀에서 나온 철문이 닫혀 실내가 우주 공간과 차단된다.] 게다가 일부 유리창의 강도는 형편없이 낮아서 [[키네시스 모듈]]로 '''컵'''을 집어던져도 깨지는 수준이다.[* 물론 키네시스장비는 중력 사슬을 소형화시켜서 수 톤짜리 패널들도 손짓 몇번에 옮기는 오버테크놀로지 중에 하나이기에 키네시스가 강한 탓도 있을 것이다.] 그러던 어느 날 [[이시무라 호]]에서 테러 사건[* 실제로는 [[네크로모프]] 사태였지만 [[지구정부]]에 의해 테러로 은폐되었다.]이 벌어지면서, 비교적으로 평화로운 분위기를 이어가던 스프로울은 광업 산업이 마비되는 큰 타격을 입게 된다. 테러 사건으로 [[플래닛 크랙]] 산업이 주춤하면서 채굴 사업의 고용률이 떨어지게 되었고 그 결과 스프로울 내 실업률이 9.5%에 달하게 된다.[* 참고로 2019년 5월 기준 한국 실업률은 2000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인 4%이다.] 그러나 스프로울에서는 [[지구정부]]의 과학연구 시설을 유치하고, 이에 따른 서비스 산업의 발달을 통해 약간의 흑자를 유지함으로써 광업 산업의 몰락에 나름대로 유연한 대처를 하였다. 여담이지만 시설 여기저기에 '''[[한글]]'''을 포함한 여러 나라의 언어가 적혀 있다.[* 맵 곳곳의 광고판에 '''혼영합니다'''라고 쓰여 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